갈비 집에서 알바하고 있는 사람 인데 사장님 짜증나요 원래 구워주는 곳이 아닌데 손님이 별로 없다는 이유로 고기를 구워주다가 자기 손목 아프다고 저한테 하라고 하고 무슨 일이 딱 정해져 있지 않아요 숯불도 하고 술 채우고 쓸고 닦고 고기 굽고 계산에다 사장님은 무슨 지인이 왔으면 앉아서 웃고 떠들고 있고 홀에 사장님 언니 저 있는데 나갈거면 혼자 가지 그 언니 데리고 나가고 저 혼자 홀 보고 있고 이게 무슨 본가에서 했던 곳에서 일 잘한다고 추천해 주셔서 갔는데 사장님이 자짜 별로 입니다 방학 전까지 하다 때려치고 다른 알바 하겠습니다